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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맛집] 광화문 커피 맛집 팀트 카페 / 신용산 베트남 음식 맛집 효뜨 / 서서먹는 이자카야 타치노미 키보지난 날 2023. 2. 26. 02:22728x90반응형
2022년 5월 6일 금요일
이 날은 점심시간 때랑 퇴근 후 맛집을 많이 가서 기록용으로 올린다.
4월 5일 식목일 기념으로 위워크에서 이벤트를 했었다.
키우고 싶은 식물들을 설문조사 했고 나는 커피나무, 몬스테테라라, 버킨을 선택하여 제출했다.
그리고 며칠 뒤 위워크 스텝분께서 몬스테라 화분을 가져다주셨다.
1년이 지난 지금도 잘 키우고, 너무 잘 자라서 당황스럽다.. ㅎㅎ
이 날은 점심으로 광화문 샐러드 맛집으로 유명한 힐사이드테이블을 방문했다.
오픈 시간이 11시 30분이라, 점심시간 되자마자 부지런히 오니 11시 45분 정도?
근데 벌써부터 웨이팅이 있었다..
기다리다가 방금 오픈했고, 음식 나오고, 다 먹을 때까지 기다리려면 오래 걸릴 것 같아
다음에 먹기로 다짐을 하며 바로 옆 건물 지하에 있는 경돈이라는 돈카츠 가게를 방문했다!
돈카츠 사진은 없지만, 돈카츠와 샐러드 우동 구성으로 가격과 맛이 좋았었다.
힐사이드테이블
서울 종로구 경희궁2길 7 1층
경돈
서울 종로구 경희궁2길 7 B1
점심 먹으러 올라가는 길에 찜해둔 카페를 방문했다.
Things I Made Today. 줄여서 TIMT 팀트 카페.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원목으로 되어 있어 아늑했다.
내부도 넓어 사람들도 많았고, 커피도 산미가 있어 맛있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4,000원
팀트 (Things I Made Today
서울 종로구 경희궁2길 14 익근빌딩 1층
오후 반차를 낸 상현이랑 신용산역에서 만나기로 했다.
기다리면서 신용산역 앞에 빈티지한 모텔 건물이 있길래 찍어봤다.
가게 외관이 베트남 현지스러움을 자랑하는 신용산 쌀국수 맛집 효뜨.
코로나로 인해 동남아 해외여행을 못 가는 사람들에게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래줄 수 있어 보였다.
우리가 도착했을 땐 앞에 2팀 정도 웨이팅이 있었다.
메인 메뉴가 쌀국수다 보니, 호로록 먹고 사람들이 빨리 빠져 웨이팅을 할 만했다.
내부는 1층 2층과 테라스까지 자리가 있었고, 사람들이 꽉 차 있었다.
인기 메뉴인 닭고기 쌀국수와 상현이는 밥을 좋아해 돼지고기 덮밥을 시켰다.
닭고기 쌀국수 13,000원
닭 튀김 17,000원
돼지고기 덮밥 14,000원
국내에서 동남아를 느끼고 싶다면 효뜨를 가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분위기는 완전 현지에서 쌀국수 먹는 느낌!!
효뜨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40가길 6 1층 2층
가볍게 저녁 먹고, 2차로 맥주를 어디서 먹을지 길거리를 돌아다녔다.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타치노미' 라고 부르는 서서 먹는 이자카야 술집 키보를 발견했다.
한 번도 서서 술을 먹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재밌는 경험일 것 같아 웨이팅을 했다.
서서 술 마시는 선술집 키보.
가볍게 맥주 한 잔 마시고 가기 좋았고, 메뉴들도 헤비 하지 않아 좋았다.
서서 먹으면 다리 아플 줄 알았는데, 색다른 경험이라 오히려 재밌었다.
상현이도 재밌어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ㅎㅎ
포스터도 너무 귀여워.
자리마다 번호가 적힌 메모지가 세워져 있었고, 내부는 조금 따닥따닥 붙어 서서 먹는 곳이었다.
상현이랑 나는 메뉴판을 보면서 신중하게 안주와 술을 골랐다.
레몬사와 11,000원
쿠리(밤)사와 13,000원
야키소바 12,000원
메뉴도 가벼웠고, 술도 바로 앞에서 만들어 가져다주니
레몬 사와를 한 번 더 시켜 먹었다. 쿠리 사와도 밤의 고소한 맛이 나
만들어 먹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서서 먹는 스탠딩 술집 키보. 다음엔 친구들 데리고 다시 와야지!
키보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50길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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