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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궁동 나들이] 수원역아웃백 / 앳디엔드에스프레소바 / 한옥기술전시관 / 패터슨커피 / 평택 간판없는 카페 와일드그라스
    지난 날 2023. 2. 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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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4월 15일 금요일

     

    상현이가 친구한테 받은 기프티콘이 있어

    정말 오랜만에 아웃백을 와봤다!

     

    아마 기억으로는 이렇게 먹었던 것 같다.

    블랙 라벨 커플 세트 115,000원으로 구성은 이러하다.

     

    스테이크 1종

    꽃등심(퀸즈랜드 립아이) or 채끝등심(달링 포인트 스트립)

     

    파스타

    투움바 파스타 or 스파이시 시푸드 알리오 올리오 or 슈림프 아라비아따

     

    수프 2개 + 에이드 2잔 + 커피 2잔

    사이드로 양송이와 마늘을 오일로 볶은 시즈널 머쉬룸을 추가로 시켰다.

     

     

    시즈널 머쉬룸은 양송이와 마늘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시켜드세요!

    진짜 너무 맛있습니다..

    프리미엄 사이드로 매쉬 포테이토랑 시즈널 머쉬룸 둘 중에 고를 수 있더라고요?

    커피까지 야무지게 마시고..

    기프티콘에 통신사 할인까지 때려박고 결제!!!

     

    수원역 아웃백

    경기 수원시 팔달구 덕영대로 924 AK플라자 수원점 6층


    상현이한테 에스프레소바를 알려주려고 와본 곳!

    앳디엔드 에스프레소, 장안문이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고 주차는 골목에 했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없었다.

    상현이는 에스프레소 입문자니까, 카카오 가루가 들어간 메뉴를 추천해 줬다!

     

    스트라파짜토 1,800원

     

    저렴한 가격으로 진하고 깊은 맛을 빠르게 맛볼 수 있어

    에스프레소바는 언제나 매력적이다.

    이 날 상현이는 저 맛을 보고, 에스프레소 잔까지 사서 집에서 몇 번 내려 마셨다는..

     

    앳디엔드 에스프레소

    경기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900번길 3 1층


    소화도 시킬 겸 주변에 한옥전시기술관이 있길래 방문했다.

    우리나라의 전통 한옥에 대해 역사부터 현대 기술까지 알 수 있는 곳이었다.

     

    1층에는 지붕의 종류, 한옥의 기술, 앞으로의 신한옥에 대한 연구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고,

    2층에는 키오스크로 나만의 한옥 만들기, 수원의 한옥을 만나볼 수 있었다.

     

    우리나라의 전통 한옥에 대해 역사부터 현대 기술까지 알 수 있는 곳이었다.

    관람료 무료이고,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수원 한옥기술전시관

    경기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885번길 1


    WE ARE SUWONER!

    길을 지나가다 문구가 재밌어서 찍어보았다.

     

    건물 외관 벽에 '패터슨 커피'라고 적혀있고

    입구에 화살표가 너무 익살스러워 찍어봤다.

    이렇게 그려져 있으면 안 들어갈 수가 없잖아~?

     

    내부에는 두 공간으로 나뉘어 테이블이 있었고

    반려동물도 데려올 수 있어 보였다.

    이 날 날씨가 좋아서 창문 쪽을 활짝 열어주셨고, 노래도 좋아서 기억난다!

     

    대표 메뉴는 핸드 드립 커피라는데, 다른 메뉴를 골랐다.

     

    아이스아메리카노 4,500원

    tea 5,500원

     

    안쪽에는 커피잔이 나란히 나열되어 있었고

    테이블에도 다찌석으로 앉아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었다.

    저 예쁜 컵에 핸드 드립 커피를 내려주는가 보다.

     

    우리가 자리 잡은 곳 말고 반대편 공간도 들어가 보니 분위기가 달랐다.

    아까는 아기자기한 공간이라면,

    이곳은 테이블도 컸고 여럿이 왔을 때 앉으면 좋은 공간처럼 보였다.

     

    패터슨커피

    경기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 33 2층


    2022년 4월 17일 일요일

     

    주말에 상현이랑 커피 마시러 집을 나섰다.

    오늘 갈 곳은 평택에 위치한 간판 없는 분위기 깡패 '와일드그라스' 카페이다.

     

    외관을 이렇게 간판이 없는 건물이고

    창문을 활짝 열어 개방감이 있어 보였고, 내부에는 사람들이 좀 있었다.

     

    카페라떼 4,500원

    아이스 바닐라 라떼 5,000원

    코코넛 레밍턴 5,000원

     

    가격도 이 정도면 너무 착한데..

    카페까지 매력 있고, 여기서 노래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사장님한테 무슨 노래냐고 물어볼 정도였다.

    luvis - tell u my luv

     

    와일드그라스

    경기 평택시 평택3로 89 1층 와일드그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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