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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김애란, 바깥은 여름감상하자 2025. 1. 27. 09:00728x90반응형
이것도 작년에 읽은 마지막 책.
인스타그램 추천 콘텐츠에 떠서 빌려봤다.
단편 소설인데, 처음부터 눈물 광광.
'정우'도 등장해 몰입도 99%
이 소설책을 정말 잘 표현한 구절이 아닐까 싶다.
하지 못한 말과 할 수 없는 말
해선 안 될 말과 해야 할 말은
어느 날 인물이 되어 나타나기도 한다.
인물이 사람이 되기 위해
필요한 말은 무얼까 고민하다
말보다 다른 것을 요하는 시간과 마주한 뒤
멈춰서는 때가 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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