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리카와 피망의 차이점 궁금하다 궁금해!

마트에서 장보다가 파프리카와 피망의 차이점이 궁금했다.

어떻게 무엇이 다르고, 파프리카를 고르는 방법과 파프리카 보관법까지 알아보자.

먼저 파프리카 원산지는 중앙아메리카로

우리나라에선 ‘단고추’로 분류되며 영명은 ‘bell pepper’ 벨베퍼, ’sweet pepper’ 스위트페퍼라고 한다.

 

피망과 파프리카는 식감이나 향에서 조금씩 차이가 날 뿐 같은 채소이다.

이름이 다른 이유는 국내에 들어온 시기 때문이다.

 

국내에 처음 들어온 피망은 프랑스어인 ‘piment’를 일본식 발음으로 피망이라 불렀고,

이후 피망의 개량종으로 수입된 네덜란드어인 ‘paprika’ 파프리카라 하였다.

 

파프리카와 피망의 특징

시장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청피망은 익지 않은 것으로 붉은 피망과 파프리카에 비해 향이 진하다.

홍피망은 ‘리코펜’이라는 성분을 가지고 있어 몸에 활성산소가 생기는 것을 억제하고,

파프리카는 피망보다 달달하고 철분이 많으며, 멜라닌 색소가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파프리카 고르는 팁

파프리카 꼭지가 마르지 않고, 표면이 광택이 나며 단단한 것을 고르는게 좋다.

 

파프리카 보관 방법

1개 씩 랩으로 꼭지 부분까지 꼼꼼히 밀봉해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