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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EDT EDP 뜻과 차이, 향수보관방법에 대해 알아보자!문득 궁금 2021. 7. 29. 20:24728x90반응형
향수 이름 뒤에 붙은 EDT와 EDP는 무슨 뜻이고, 어떤 차이가 있을까?
EDT
Eau De Toilette(오 드 트왈렛)
EDP
Eau De Parfum(오 드 퍼퓸)
향수는 향료의 함량(부향률)에 따라 오드 코롱, 오드 트왈렛, 오드 퍼퓸, 퍼품 네 가지로 분류한다.
(여기서 부향률이란 향수 원액에 대한 알코올의 비율을 뜻한다.)
부향률이 높을수록 향이 강하고 지속시간이 좋으며,
농도와 지속시간은 아래와 같이 정리한다.
오드 코롱
부향률 3~5%
지속시간 1~2시간
가볍고 은은한 형태이며,
처음 향수를 사용하는 사람에게 부담스럽지 않게 뿌릴 수 있다.
대부분 과일류의 향이 많고, 잔향이 없어 기분 전환으로 많이 사용된다.
오드 뚜왈렛 (EDT)
부향률 6~8%
지속시간 3~5시간
무겁지 않은 가벼운 느낌을 가지고 있으며,
오래 남는 향에 거부감이 있는 분들이 선호한다.
가장 대중적이며,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향수.
오드 퍼퓸 (EDP)
부향률 9~12%
지속시간 5~6시간
향수 분류 중 두 번째로 강하며, 지속력이 좋다 보니
향수를 즐겨 사용하는 사람에게 맞는 단계이다.
퍼퓸
부향률 15~30%
지속시간 6~7시간
향이 진하고 풍부하며, 가볍게 찍어 바르는 형태가 많다.
따라서 아래와 같이 퍼퓸이 가장 향이 지속력이 강한 순서로 보면 된다.
퍼퓸 > 오드 퍼퓸 > 오드 트왈렛 > 오드 코롱(콜로뉴)
향수 보관방법은 직사광선을 피하고 되도록이면 서늘한 곳에 올려두는 게 가장 좋다.
유통기한은 따로 없지만 대부분 3년 안에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향이 변질되었을 경우 룸 스프레이나 방향제로 사용하면 된다.
뿌리면 기분 전환도 되고,
상대방에게 좋은 이미지로 남을 수도 있는 향수!
기본적인 지식과 나에게 맞는 향수를 골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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